소소한일상이야기 :)

주말데이트 :: 구미시내에서 타코야키로 냠냠

데이트코스랄껀 별로없는 구미시내 ㅋㅋㅋ

요즘은 오히려 대구를 가거나 인동가곤했었는데

기차타고와서 바로 시내에서 논다고

오랜만에 놀라다 간식겸 후식으로 타코야키를 먹었는데

역시 정말 타코야키는 겨울엔 사랑입니당 ㅠㅠ♥♥♥♥

요즘 겨울이되면서 금방 캄캄해지는것같아요~

추워지면 안에서 따뜻하게있어야되는데

오히려 서서먹는 먹거리가 더 좋은건지 ㅋㅋㅋㅋㅋ

그래서그런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눈누>.<

안에 앉을장소도 있긴했었는데

그냥 돌아다니면서 먹고싶어서 포장으로 했어요~~

많이 먹고싶어서 11피스했구,

타코야키 기본도 맛있지만 짭조름한게 먹고싶어서 치즈로 했어용!!

위에 하얀치즈 뿌려줄줄알았는데

너무나도 취향저격으로 노란치즈가 ㅎㅎㅎㅎㅎㅎ

짭조름한건 바로 노란치즈죠!!!

타코야키의 그 뜨거움에 플러스가되서 더 맛있거에요 ㅠㅠㅠㅠㅠ

진짜 입맛돋궈지게 ㅎㅎ

뜨거워서 속좀 식힌다고 정말 미친듯이 콕콕콕 ㅋㅋㅋㅋ

소스는 매운맛으로 했는데,

진짜 단짠자극적인거 좋합체였어요 ㅋㅋㅋ

다들 길거리에 가만히 서서 먹는다고 ㅋㅋ 지나가는사람들이 많이없어서 다행이였어요,

오랜만에 주말에 구미오자마자 데이트즐긴다고

시간가는줄모르고 놀다가 이렇게 먹방으로 피날레를 찍네요 ㅎㅎㅎㅎ

담에 또 구미에 올라가면 사서 집에 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