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이야기 :)

주말일상::초보맘레시피 따라해본 전부치기>_<

우리애들이 유치원에서 전을 만들어먹은적있는데

그게 맛있었나봐요~ 집에서 먹자고 조르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슬픈건 제가 요리를 좀..못한다는거? ㅎㅎ

그래서 여기저기 쉽게따라할슀는 초보맘레시피를 보고서 한번해봤는데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ㅎ

김치전은 매워할것같구,

파전은 써서 싫다고하고 ㅋㅋㅋㅋ

아니,유치원에선 그렇게 맛있게 먹었다는데

왜 제앞에서는 그런걸까요 허허허

그래서 쉽게 두부전이랑,고구마전,산적등등 한번 해봤어요~

두부안에 나트륨,염분등 들어가있다고해서

물로 씻고 삶아서 짜기까지했어용!!

주말에 이게 뭔고생인가싶지만,그래도 제대로 해먹이고싶었어요 ㅎㅎ

계란물에 소금간도 해야하는지도 몰랐어요 허허헣허

조금 ,아주 조금 간을 해서 계란풀고

전부치는데, 입맛이 많이 돋궈지더라구요 >_<

남편이랑 먹을것도 같이 그냥 다 해버렸어요 ㅎㅎㅎㅎㅎㅎ

덕선이 엄마빙의했어 ㅎㅎㅎㅎ

은근 기름 많이 먹길래 종이위에다가 얹져놨었어요 >_<

주말일상 이렇게 소소하게 보낼수있다는게 너무 좋네요~

애들도 맛있게 먹고 저랑 남편도 맛있게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