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이야기 :)

술마시고난다음 야식으로 해장국 ㅎㅎ

술을 마시면 그렇게 밥이 땡기는지,

역시 속이 든든해야지 담날 숙취가 별로없는것같당 ㅎ

2차가까지 마시고나니 새벽이다됬고

밤에 문연 밥집은 해장국파는곳밖에 없다 허허

그래서 요즘 단골집이 해장국집이다

우거지가 많이 들어간 해장국을 좋아하는데

만약 별로없다면 더달라고도하지만은

내단골집은 많이 넣어줘서 만족하는 곳이당 ㅎㅎ

고추가 매운고추여서 좋았당 ㅎㅎ

원래는 안좋아했는데 매운게떙기는 요즘 많이 먹는편이다!

깍두기랑 밥이랑 먼저 먹으면서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하고

얘기하다보면 기다리는시간이 빨리가서 또 재밌다~

흰쌀밥이라서 슬프긴하지만

술마시고나면 꼭 밥을 먹어야되기에 그런대로 만족한다!

옆에 소스에 밥비벼먹는건

내가 술에 많이 취했을때이다 ㅋㅋㅋㅋ 입맛이 많이 바뀐다 ㅋㅋㅋ

고기도 푸짐하지만 역시 국물과 우거지가 더 좋다!

새벽에 찬공기맞으면서 가게안으로 들어가

따뜻하게 몸을 녹이면 해장술이 땡기지만 해자국만 하기로한다~~

오늘도 이렇게 새벽에도 얘기꽃을 피우면서

하루를 보내는것같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