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있는 서문시장야시장 드디어 먹방체험!

봄여름가을겨울맘맘 2016. 9. 7. 16:16

 

 

 

집앞에 있는 서문시장야시장

드디어 먹방체험 하고 왔어요 ㅎㅎㅎㅎ

 

 

서문시장 바로 앞에 집이 있어서

그냥 밤에 애 안고 나갔다가 산책하고

엄마랑 그냥 걷고 들어오고는 많이 했는데

막상 가서 야시장 음식을 먹은 기억은 없는 듯 ;;;

 

 

친구가 놀러왔길래 이참에 먹방체험 하고 왔답니다 ㅎㅎㅎ

요즘 친정엄마가 집에 와 계셔서

아가는 엄마찬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저녁 먹고 나갔는데..

배부르다고 하면서 계속 쳐먹쳐먹 하고 왔어요 허허허

 

 

 

 

 

 

 

 

 

 

드디어 간판도 한 번 찍어봄 ㅋㅋㅋ

 

 

서문시장은 어릴때 정말 많이 갔었는데

크고 나서는 갈일이 잘 없더라구요

꼬꼬마 시절에 엄마 따라가서 칼국수 사 먹은 기억이 강렬하다는 ㅋㅋㅋ

 

 

 

 

 

 

 

 

 

 

이거 엄청 가지고 싶었는데 ㅠㅠㅠㅠ

밀크티를 먹고 싶은게 아니라

질소커피를 먹고싶은게 아니라

그냥 판다가 가지고 싶었답니당,,,,,,,,,,

 

 

남푠이랑 갔으면 당연히 안 사줬겠지만

친구도 안 사주니까

내 돈주고 사긴 아까우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쉬워서 사진만 ㅠㅠㅠㅠㅠ

 

 

 

 

 

 

 

 

 

 

 

가오나시커피라니,

넘나 귀엽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다 진짜 분양받아서 데려오고 싶었는데 ㅠㅠㅠ

여기 커피 맛있나?

다음에 가면 먹어봐야겠어요,

 

 

 

 

 

 

 

 

 

 

 

 

이건 서문시장야시장 한바퀴 다 돌고 나니까

거의 끝쪽에 있던데

저거 영상이 계속 움직여요!

 

 

물고기가 진짜 물에 있는거처럼 다니고

내가 발 가져다놓으면 물도 막 옆으로 번지고

물고기도 도망가고

막 그래서 신기해서 찍어봤는데

역시 사진으로는 전해지지 않는군요 ;;;;;

 

 

 

 

 

 

 

 

 

 

이건 마지막으로 먹었던 미고랭 ㅎㅎㅎ

사실 야시장 음식 한 7개? 정도 먹은 거 같은데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따위 없어요 ;;;;

 

 

담에는 먹방 말고 출사 가야겠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은 좀 덥긴 하던데...

평일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넘나 많아서 놀랐답니다 ;;;

 

 

불막창이나 삼겹살김밥 뭐 이런곳은 줄이 넘나 길어서

아예 먹을 생각도 안했어요 ;;

 

 

미고랭도 줄 있긴 했는데

짧아서 줄 섰다가,,,

만드는데 오래걸려서 후회했다는 ㅋㅋㅋㅋ

 

 

 

 

 

 

 

 

 

 

 

 

완성!!!!!!

줄은 짧았는데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한참 기다렸답니다 ;;

 

 

서문시장야시장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가 협소해서

길에서 서서 먹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ㅠㅠㅠㅠ

 

 

우리도 몇개는 서서 먹었는데

뭔가,,,,,, 그랬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고랭 이거 맛있!

인도네시아사람? 직접 만드는거 같던데

깔끔하고 맛있더라구용,

 

 

이거 먹고 음료 사 먹고 집에 왔는데

진짜 등줄기에서 땀이 ;;;;

더울때 가면 진짜 쌈 날거 같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신기한 음식도 있긴 하던데

거의 모든 야시장 가면 다 있는 것들이라,,

딱 서문시장이라야만 먹을 수 잇는건 없더라구요!

 

 

요즘은 어딜가나 먹방여행이라

전주를 가건 부산을 가건 서문시장을 가건

먹을 수 잇는 음식은 비슷한 듯!

 

 

여튼 집앞에 있는 서문시장야시장 드디어 다녀왔네요 ㅋㅋㅋㅋㅋ

먹방은 행복하지만

그 뒤에 오는 무기력함은 슬퍼요 ㅠㅠㅠㅠㅠ

 

 

행복했으니 내일부터 또 다이어트 해야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