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인듯 간식인듯

봄여름가을겨울맘맘 2017. 2. 9. 18:19

 

점심인듯 간식인듯

 

어찌 하다보니 점심 시간이 지나가벼렸당

안먹으면 손해라는 느낌으로 뭘 먹을까 싶었은데

선물처럼 수육있다는 동료

뭐야~~

진작 얘기 하지 ㅎㅎㅎㅎㅎㅎ 배는고픈것 같고 뭘 먹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였어

 

우린 통하는게 많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식으로는 적당할것 같은데 밥을 먹고 싶다는 맘에 즉석밥 데우고

분식점 라면이랑 김밥도 주문~~

 

먹을땐 정말 빨라

우린 맘도 알도 있는지 라면 빨리 오더군 ㅎㅎㅎㅎㅎㅎ

 

 

 

이친구 수육으로 먹을수 있는 것도

알차게 챙겨 왔어

수육엔 김치 ㅋㅋㅋㅋ

김치 정말 맛있다

수육 먹으려고 금방 담근 김치 갔았어

집에 무슨 일었나 싶었는데  시어머니 생신이라 수육하면서

여유롭게 했다네요

음식 솜씨 좋은 친구 옆에 있어 입이 호강해~~

ㅎㅎㅎㅎㅎㅎㅎ

 

 

 

출출한 시간에 속든든히 먹었당

 

이렇게 먹고 곧 저녁 밥도 먹겠지~~~

살 찌는 이유는 다 있다니까 ㅋㅋㅋㅋㅋ

 

라면에 김치한쪽 올려서 먹는 맛이랑

둘이먹다가 한명 사라져도 모를 맛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