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봄여름가을겨울맘맘 2016. 9. 20. 13:51

 

 

 

서울랜드

 

 

추석다음날....몸은 무거웠으나 간만의 연휴를 그냥보내긴 너무 아쉽고..

주말엔 태풍영향으로 비가 온다하고..

해서..

 

급하게 가게된 서울랜드!!!

 

 

 

 

 

음...아이들 놀것이 많아서 자주 찾는 서울랜드지만

오늘은 정말 사람이 많구나

 

인산인해...ㅜ.ㅜ

 

여길봐도 사람 저길봐도 사람

놀이기구 2분 타자고 1시간30분 줄서기는 기본이당

 

주차장부터 전쟁...주차장 진입이 1시간이상 걸려서

중간에 돌아가려 했으나...우연히 들어간

길옆 주차장...

유료인줄 알았는데 돈받는 사람없음

 

좀 멀기 했지만 주차하고 걸어서 올라가다보니

코끼리 열차 승강장이 저만치....보인다

그냥 서울랜드까지 다시 걸어가기로 하고

걸었는데..어라 생각보다 가깝네..ㅎ

그렇게 집입하게된 서울랜드

 

부모님 신분증 들고가서 60세이상

12000원씩 2장 끊고..

신한카드 9월 12000원 행사로 3장결제...ㅋ

막내는 이번달이 36개월이라 그냥 통과!!

 

나름 저렴이 표 미리 못사서 걱정했지만 이정도면

훌륭하당..^^

동네 실내놀이터도 12000원이면

2시간밖에 못노는데...ㅋ

 

 

1시간30분 줄서서 처음 탄 라바~~

 

평상시 같았으면 다른거 타다가

심심할때 한번씩 탔을텐데..요것도 감지덕지..ㅋ

 

아이들은 마냥 좋단다

 

2개 타고 무지 배고픔...배고픔을 해결하기위해 들린고은

키즈팰리스...음

 

메뉴도 아이들하고 먹기 좋고..가격도 놀이동산인거 감안하면

용서해 줄만함

 

6명이서 8개 시켜먹었따...ㅋ

 

여긴 우리 막내가 애정하는 키즈토리아

예약도 줄서서하고...입장하면30분밖에 못놀지만

아이들 놀긴 딱인듯

 

막내는 여기서 놀고 언니오빠는 놀이기구타고

자연스레 가족들이 찢어진다..ㅎ

 

폴짝폴짝 뛰어다니고

공놀이도하고..

아직 어려서 공놀이보다는 구조물에

기어올라가 노는걸 더 좋아한다

 

이날은 어쩐일인지 천장에서 물이셈

직원이 연신 걸레질 삼매경...ㅎㅎ

 

 

각자 좋아하는곳에서 사진도 찍고

나비가 좋단다...ㅋ

엄마는 귀찮은데 막무가네로 찍으라고 포즈!!!

 

그래그래 찍어주마..ㅋ

 

 

라바 콧구멍도 한번 후벼주고...ㅎㅎ

 

 

빼놓을수 없는 회오리감자

한개에 3000원

 

감자한알에 3000원이지만 맛있어서 용서함..ㅋ

집에서 해먹고싶다

 

 

자유이용권 끊으면 따로 돈쓰기  싫지만

또 요런거 한번씩 안타주면 섭하지

이게 제일 재밌다나 뭐라나..에효~~

 

 

여긴 아이들 다칠까봐 노심초사하는

부르미즈....

데굴데굴 굴러대기다 밟히기 딱좋다

안놀았으며 하는건 엄마뿐..

아이들은 방방뛰며 마냥 좋단다.

 

잠시 큰딸한테 케어를 맡기고 엄마는 셔터누르기!!!

 

서울랜드...추석연휴라서 사람이 너무 많았으나

에버랜드 롯데월드보다 초등저학년 아이들까지

놀기 좋은거 같다..가격도 제일 합리적임..^^

 

담엔 평일날 가서 맘껏 타고 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