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은 깔별로 풀세트 구매하기

봄여름가을겨울맘맘 2017. 4. 27. 12:49

 

보석은 깔별로 풀세트 구매하기

 

 

울 꼬맹이 초등학교 입학니 훌쩍 컷다는게 느껴지네요

작년에 비하면 한살만 더 먹었는건데 생각하는거 어머 어머 이런 생각을 할만큼 많이 달라지네요

초등학생의 위력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학원에서 그렇게 같이 놀던 한살아래 동네 동생과 안놀아~~

유치하다나 뭐라나 ㅋㅋㅋㅋㅋㅋㅋ

 

 

울 꼬맹이 학교앞 문구점을 통체로 사고 싶을듯

 

 

종이접게 좋아해서 한동안 색종이를 종류별로 산다더니

 

요즘은 또 악세사리에 관심보이더니

하나하나 구입해서 모두다 풀세트 구입하네요

 

갈때 마다 요리 보고 조리 보고 하더니

결국은 목걸이

지난번 산거라니까

색깔이 다르다나 뭐라나 ㅋㅋ

ㅋㅋㅋ

이건 엄마 닮았는가봐~~

 

 

학교 갈때 골라서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여자 아니랄까봐

보석은 어찌나 좋아하는지

내 반지도 한번씩 없어지면

자기 보물상자속에서 나올때도 있고

 

엄마껀 다 갖고 싶은건지

물어보는 것도 많고

이런 재미로 딸을 키우는 가봐~~

 

 

 

자꾸 보니까

이뻐 보여 ㅋㅋㅋㅋㅋ

 

엄마도 한번 해도 되냐니까

어찌나 생색을 내는 지 ㅋㅋㅋㅋ

 

형부가 있는 친구가 잴 부려웠고 언니랑 여동생이랑

다투는거 보면 부려웠는데

딸이랑 거런 감정놀이 하는것도 재미있을듯 ㅋ

 

언제 다 크려나~~ 했는데

어느새 보석도 알고 딜할줄도 알고 농담도 할줄 알고

여자 여자로 되는게 보여서 이쁘기만 하다

 

꼬맹아~~

지금처럼 바르게 커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