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꽃이라고 불리는 부채꼴 주상절리 :)

봄여름가을겨울맘맘 2017. 5. 3. 09:24

 

 

 

 

동해의꽃이라고 불리는 부채꼴 주상절리 :)

 

 

 

 

오랜만에 바다

기분이 좋다 >_<

 

 

 

난 부산에서 태어났고

쭉 대구에서 살고 있는데

이상하게 바다가 그렇게 좋더라

 

 

부산 사는 친구들보다 바다보러 더 자주 가는 듯 ㅎㅎ

 

 

주상절리 여기는 처음 가봤는데

부채꼴 모양이 뭔가 엄청 신기하더라~

자연이 스스로 저렇게 만들어내는 모양이라니!

 

 

참, 세상에는 신기한 것들이 많다 ㅋㅋㅋㅋㅋㅋ

 

 

 

 

 

 

 

 

 

 

 

 

 

캬,,,,

바다

그냥 보기만 해도 좋음

 

 

 

사실 여름에는 바다 가서 노는거 안 좋아하는데

(워터파크가 최고 ㅋㅋㅋㅋㅋ)

계절별로 바뀌는 바다색깔, 냄새가 늘 다르니까

그리고 내 기분이나

같이 가는 사람에 따라서도 다르니까

그래서 갈때마다 더 좋은거 같다^^

 

 

 

 

 

 

 

 

 

 

 

 

 

 

 

 

부채꼴주상절리

뭐 어렵게 적혀있긴한데

여튼 부채꼴형 주상절리는 국내에서 최초로 발견된 독특한 형태고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레라

심미적인 가치와 더불어

생성기원에 있어서도 매우 학술적인 가치가 높다고 한다

 

 

한국말인데 왜 이렇게 어렵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망장소가 요렇게 딱 안내되어 있는데

늘 그렇듯 포토존은 기다림이 필요하다 ㅎㅎㅎㅎㅎㅎ

 

 

 

 

 

 

 

 

 

 

 

 

 

 

 

 

진짜 부채꼴 모양

뭔가 진짜 일부러 이렇게 만들려고 해도 힘들거 같은 그런 모양

신기했음

 

 

 

 

 

 

 

 

 

 

 

 

 

 

 

바다 ㅠㅠㅠ

넓다 ㅠㅠㅠ 깊다 ㅠㅠㅠ

내 마음도 바다 같았으면 좋겠당!

 

 

 

 

 

 

 

 

 

 

 

 

 

 

 

주상절리에도 느린우체통 있던데

여기 분명히 엽서랑 뭔가 있었던거 같은데

흔적만 있고 내용물은 없음 ㅠㅠㅠ

 

 

 

다음에는 미리 챙겨가서 우체통에 넣고 와야지

느린우체통 한 번도 안 써봐서 뭔가 신기할 거 같당!

 

 

 

여튼 동해의꽃이라고 불리는 주상절리

그냥 걷기도 좋고

사진 찍어도 예뿌당!!!

 

 

주말나들이 장소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