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엔 강정만들어볼까??

 

이번 설엔 강정만들어볼까??

 

땅콩 볶으러 경산시장의 뻥튀기집으로 고고씽

 

땅콩을 집에서 볶으면 골고루 익혀지니 않고 맛이 덜하다

 

동네 방앗간에 갔더니 경산시장으 뻥튀기집을 추천한다

 

 

 

 

볼때 마다 어릴적 추억이 떠오른다

설때쯤이면 뻥튀기 아저씨가 동네와서

각종 모든 곡물들을 다  뻥튀겨주고 갔었는데

몇일이 지나도 다 할때 까지

울집에서 먹고 자고 했었다

그때만 해도 설이 되면 집집에 집에서 옷꼬시?? 강정??을 직접 만들어서 설을 맞이 하였다

 

요즘은 설이 될때쯤 마트에서 살수 있거나

경산시장에서 좌판을 벌려 만들어주는 상인이 있다.

 

 

이 뻥튀기기계는 민속촌에나 가야지 볼수 있다.

 

다행이 경산시장에 있어

쌀 떡국떡 옥수수 보리 검은콩 이번엔

땅콩 등을

볶아 먹기도 하고 튀겨먹기도 하고

아이들 간식꺼리로 만들어 먹기 했었다

 

 

 

땅콩을 이렇게 튀겨 놓으면 아이들 간식

맥주안주로도 딱이당

 

부지런한 주인장 아저시

당근 우 연근 등등을 미리 볶아 두고 판매도 한다.

콩장도 만들어준다네요

 

수공이 작년까지만 해도 1되 3000원이였는데

올해부터 인상한다고 사천원이란다.

그래도 싼느낌!!!!

 

이번 겨울엔 강정꺼리를 갖고 가서 강정을 만들어 먹어봐야겠다

 

땅콩 쌀 검은콩 참깨 들깨 로 만들어봐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