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대고양이카페, 책다락방에 냥이보러 가요 ㅎㅎ
영대고양이카페,
책다락방에 냥이보러 가요 ㅎㅎ
난 고양이 좋아함
어릴때 별명이 고양이 닮은 뚱뚱이라
돼지고양이였는데
그래서인지 강아지보다는 고양이가 더 좋다,
더 귀엽고 ㅋㅋㅋㅋㅋㅋ
나 하나 키우기도 벅찬 상태라
집에서 키워볼 생각은 전혀 없지만
만지고 노는건 좋아하는지라 ㅠㅠㅠㅠㅠㅠㅠㅠ
고양이 보러 가는 책다락방! ㅋㅋ
원래 만화책 같은건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는 편이라
이렇게 만화카페 가서 몇시간 보고 나오는건 적성에 안 맞음!
무조건 완결까지 가져다놓고 밤새서 보는 스타일이라
책보러 가도 늘 고양이랑 놀다옴 ㅋㅋㅋ
얌전한척 하는 냥이,
다른 냥이를 부르는거냐
뭘 보는거냐
날 좀 봐달란 말이다 ㅎㅎㅎㅎㅎㅎ
휴지로 관심끌기를 시도함,
책다락방 가면 고양이장난감???
여튼 털달린 막대기같은거 그거 있는데
방울소리 나는 그 아이 흔들면 얘랑 놀기 쉽다 ㅎㅎㅎ
근데 휴지로 유인해도 잘 놀아줌 ㅋㅋㅋㅋㅋ
한마리 더 나타남,
여기 고양이 세마리 있는데
얘네 둘 말고
나머지 한마리는 하얀색이당
휴지 한장으로
이렇게 오래 즐겁게 노는건 처음 봤다,,
사람이나 고양이나 거 참 수준하고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이상 놀아주지 않고
다시 만화책에 집중하니 떠나가는 냥이들,
요즘 영대책다락방
여기 너무 유명해져서
주말에 가면 사람없음 ㅠㅠㅠㅠㅠㅠ
예전엔 아무때나 가도 자리 있었고
오래 앉아있어도 괜찮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너무 자랑했나...?
블로그에 너무 많이 썼나,,,?
여튼 요즘 장사 잘되니까 뭔가 아지트 뺏긴 기분 ㅠㅠㅠ
라쿤카페도 시내에 생겼던데
가봐야지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