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년회겸 외식했어요 동천면옥엔 냉면보다 닭갈비가 더 인기 좋아

막년회겸 외식했어요 동천면옥엔 냉면보다 닭갈비가 더 인기 좋아

 

16년 한해가 몇일 남지 않았다

해가 지도 떠도 똑같은 해인걸

오늘이 가고 낼이 와도 오늘과 같은 낼을 보내는건 똑같은데

 

한해가 가고 오는걸 의미를 두네~~

 

아마 먹고 싶은거 많아서 먹을 꺼리 외식꺼리를 찾는게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들아~~

한해가 간다 우리 한번 모여야지

단톡 날라온다.

 

기다렸다는듯 모두들 수다가 날라오고

30분수다 후 장소 정해진다.

 

가깝고 편하게 맘껏 얘기하고 눌러앉아 있을수 있는곳 

동천면옥

면옥-- 냉면 집이지만

여름에도 냉면보다 만두전골이나 닭갈비를 더 많이 주문하게 되는집

 

계양동 농협? 축협? 옆에 있는데

앞에 주차공간도 넓고 올안쪽에 방석자리가 넓게 되어 있어

남들 눈치볼것 없이

바쁜 점심시간에도 오래동안 앉아 얘기 할수 있어

모두 만장일치로 OK

 

 

 

 

 

 

 

당연 인가

닭갈비반  만두 전골 반으로 두테이블 주문하고

폭풍 수다

늘 보는 친구들이지만

모이기만 하면 할 말이 어찌나 많은지

다 아는듯한 얘기들

그래도 늘 새롭게 들리는건

재미나게 얘기하니까 인가

안면 공감가는 때가 매번 달라서 일까

 

오늘도 아그들 학교 학원 남편 얘기까지 흐르고

한시간반을 먹고 수다떨고

일어나면서

아인스로 고고

 

 

 

 

 

닭갈비 맛 끝내주게 맛있지만 볶음밥 또한 맛좋아

더 들어갈곳 없다하면서 바닦보이게 삭삭 ㅋㅋㅋㅋㅋㅋㅋ

 

이렇때 보면

배는 무한으로 늘어날수 있는 곳이다.

 

맛도좋고 편하게 먹을수 있는 동네 줌마들의 아지트

 

주인장 언니 인상도 좋고 ㅋㅋㅋㅋ

동천면옥 갈때 마다 감탄하고 나오는 곳

 

정기휴일 매월 2 4주 일요일이당

 

점심시간이면 빈자리가 없는 경산사동 골목안의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