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마지막하루는 감자탕으로 마무리~
토 2017. 4. 8. 14:00
직장인의 마지막하루는 감자탕으로 마무리~
집옆에 누리마을감자탕이 생겼는데,
저의 고단한 하루를 달래주는 담비같은 존재랄까 ㅎ
퇴근하고나면(요즘 야근이많아요 ㅠㅠ)
집들어가기전에 내 살들을 위한 먹이를 주고 집가서 자요 ㅎㅎ
밤에먹는거라 살이야 찌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먹는게 하루의 낙이되어버려서 ㅎㅎ
누리마을감자탕집은 자취하면서 처음안 감자탕집이에용!
체인점인줄 몰랐는데
어느날 주마륻라마보다가 협찬으로 누리마을뜨는거보고 빵터졌잖아요 ㅎㅎㅎ
가면 밥부터 먼저주고 뒤에 뚝배기를 주는데,
저는 친구들이랑 집에 들어면 감자탕 중자시키고
혼자들어가면 뚝배기로 먹거든요 ㅎㅎ
분명 회사에서 저녁을 먹었지만,
맛있게 술술 잘들어가요~ ㅎㅎ 탄수화물중독인감
이제와서보니 저는 먹는걸로 스트레스푸는것같아요~
직장이라서,돈을 벌어서 좋긴한데
쌓이는 스트레스는 어쩔수없는가봐요 ㅠㅠㅠ
이렇게 마지막에 꼭 먹어줘야지 하루가 끝났다라는 느낌들어서
오늘도 어김없이 먹고 들어갑니다~